"빨간 구름다리 품은 한폭 수묵화" 를힘 빼고 감상하는 눈부신 강천산, 겨울에 찾으면 더 좋은 환상의 설국이 펼쳐진 겨울여행지 강천산 겨울과 설경, 이야기를 따라 걷는 트레킹

"빨간 구름다리 품은 한폭 수묵화" 를힘 빼고 감상하는 눈부신 강천산, 겨울에 찾으면 더 좋은 환상의 설국이 펼쳐진 겨울여행지 강천산 겨울과 설경, 이야기를 따라 걷는 트레킹

겨울 산행은 강원도가 먼저 떠오르는데 올해는 달랐습니다 동쪽이 아니라 남쪽으로 전북 순창 강천산(583m)의 설화(雪花)가 장관이라는 소문을 듣고서였습니다 순창 하면 고추장이 떠오르지만 강천산의 명성도 만만치 않습니다 강천산 탐방객의 70%가 가을에 집중될 정도로 단풍이 유명합니다 그러나 강천산의 사계를 맛본 사람은 겨울을 으뜸으로 칩니다 순창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린 지난 22일과 23일, 저는 날씨가 풀린 휴일 일요일에 강천산을 다녀왔습니다 목요일부터 날이 풀린 까닭에 도로에는 눈이 녹았지만 깊은 산속은 햇볕이 덜 들어그나마 눈이 남아 있었습니다 병풍폭포에서 구장군폭포 2 7㎞ 산책로는 봄부터 가을까지 맨발로도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순한 길입니다 눈이 덮여 있었지만, 거의 평지여서 아이젠이 필요 없기도 합니다 얼음낀 계곡물 소리 들으며, 웅장한 절벽과 폭포를 감상하며 유람하듯 걸었습니다 “겨울 강천산은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 이기도 하고, “사계절 다 아름답지만, 겨울이야말로 여유롭게 운치를 느끼기에 가장 좋다”고 생각 해봅니다 전북 순창 강천산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산세는 수려합니다 단풍철 못지 않게 한겨울 눈 덮인 풍광도 근사합니다 지난 24일 약 20㎝의 적설량을 기록했지만, 날이 풀려 많이 녹아도 한 폭의 수묵화 같았습니다 자 그럼, 빨간 구름다리를 하얗게 품은 눈부신 강천산을 저와 함께 감상 해보실까요? 안녕하세요? 국내의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여행지를 찾아 여행 스토리를 전달해주는 「기행채널」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창 강천산剛泉山(583 7m)은 1981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됐을 만큼 수려한 산세와 화사한 단풍을 자랑하는 명산이다 특히 전북 순창· 정읍 일대는 단풍나무가 많고 일교차가 커서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을의 내장산과 선운산은 버스가 줄지어 서서 길이 말 그대로주차장이 될 만큼 관광인파가 넘쳐난다 인근의 강천산을 찾는다면 훨씬 쾌적하게 밀도 높은 단풍의 수려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순창 강천산은 전국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사시사철 멋스러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계곡사이로 흐르는 깨끗한 물과 폭포 등 많은 볼거리로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웁니다 자연형상을 최대한 활용한 병풍폭포와 아찔한 구름다리 그리고 1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구장군 폭포의 장관은 보는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강천산 가을단풍은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여행객을 매료합니다 고운 단풍으로 수 놓은 아름다운 산책로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단풍의 색감은 더욱 화려한 빛깔을 선보이며 보는 이를 유혹 합니다 아름다운 계곡과 웅장한 폭포, 그리고 스릴이 넘치는 구름다리는 강천산만이 자랑거리 이며, 전라권 현지인들은 내장산보다는 강천산을 더 찾는 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단풍길과 산책로를 걸으면서, 숲과 계곡에서 풍겨나오는 청정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올해의 단풍에 대한 기대감으로 벌써부터 마음은 설레이기 시작한 강천산 가을정취를 지금부터 저와함께 감상 해보실까요? 가을 정취 물씬 적시는 단풍 물드는 강천산 단풍길을 고운 단풍으로 수놓은 아름다운 산책로와 전국의 차박지, 순창군, 단풍길, 호남 제일 명산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는 강천산, 아름다운 단풍길 함께 걸어볼까요? 휴일을 맞아 날도 풀려 못처럼 강천산을 찾았습니다 사게절중 겨울에만 가지 못하여 눈올때 가보기로 기억을 했는데 마침 몇일전에 눈이와서 한걸음 보탰습니다 빨간 구름다리 품은 한폭 수묵화를 보는듯한 흰백의 풍경을 힘 빼고 감상하는 눈부신 강천산,의 겨울은 나르 앉아 주었습니다 겨울에 찾으면 더 좋은 환상의 설국이 펼쳐진 겨울여행지 강천산 겨울과 설경을 다음에는 꼭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겨울 이야기를 따라 걷는 눈꽃 트레킹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강천산눈꽃 #강천산설경 #강천산군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