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성경통독 85일차 [새번역] 요한복음 10-17 [Bible in 100 days]  창세 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

100일 성경통독 85일차 [새번역] 요한복음 10-17 [Bible in 100 days] 창세 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

요한복음서 10 양의 우리의 비유 1“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사람은 도둑이요 강도이다 2그러나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양들의 목자이다 3문지기는 목자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그의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그리고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서 이끌고 나간다 4자기 양들을 다 불러낸 다음에, 그는 앞서서 가고, 양들은 그를 따라간다 양들이 목자의 목소리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5양들은 결코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을 것이고, 그에게서 달아날 것이다 그것은 양들이 낯선 사람의 목소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 6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러한 비유를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무슨 뜻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를 깨닫지 못하였다 예수는 선한 목자이시다 7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이 드나드는 문이다 8[나보다] 먼저 온 사람은 다 도둑이고 강도이다 그래서 양들이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9나는 그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얻고, 드나들면서 꼴을 얻을 것이다 10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려고 오는 것뿐이다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더 넘치게 얻게 하려고 왔다 11나는 선한 목자이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린다 12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들도 자기의 것이 아니므로,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러면 이리가 양들을 물어가고, 양떼를 흩어 버린다 - 13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14나는 선한 목자이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15그것은 마치,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린다 16나에게는 이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이 있다 나는 그 양들도 이끌어 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들을 것이며, 한 목자 아래에서 한 무리 양떼가 될 것이다 17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다 그것은 내가 목숨을 다시 얻으려고 내 목숨을 기꺼이 버리기 때문이다 18아무도 내게서 내 목숨을 빼앗아 가지 못한다 나는 스스로 원해서 내 목숨을 버린다 나는 목숨을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다 이것은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명령이다 ” 19이 말씀 때문에 유대 사람들 가운데 다시 분열이 일어났다 20그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그가 귀신이 들려서 미쳤는데, 어찌하여 그의 말을 듣느냐?” 하고, 21또 다른 사람들은 말하기를 “이 말은 귀신이 들린 사람의 말이 아니다 귀신이 어떻게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할 수 있겠느냐?” 하였다 유대 사람들이 예수를 배척하다 22 예루살렘은 성전 봉헌절이 되었는데, 때는 겨울이었다 23예수께서는 성전 경내에 있는 솔로몬 주랑을 거닐고 계셨다 24그 때에 유대 사람들은 예수를 둘러싸고 말하였다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의 마음을 졸이게 하시렵니까? 당신이 그리스도이면 그렇다고 분명하게 말하여 주십시오 ” 25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이미 말하였는데도, 너희가 믿지 않는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그 일들이 곧 나를 증언해 준다 26그런데 너희가 믿지 않는 것은, 너희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27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따른다 28나는 그들에게 영생을 준다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29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도 더 크시다 아무도 아버지의 손에서 그들을 빼앗아 가지 못한다 30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 ” 31이 때에 유대 사람들이 다시 돌을 들어서 예수를 치려고 하였다 32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버지의 권능을 힘입어서, 선한 일을 많이 하여 너희에게 보여 주었는데, 그 가운데서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고 하느냐?” 33유대 사람들이 대답하였다 “우리가 당신을 돌로 치려고 하는 것은, 선한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하였소 ” 34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의 율법에, ‘내가 너희를 신들이라고 하였다’ 하는 말이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35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신이라고 하셨다 또 성경은 폐하지 못한다 36그런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여 세상에 보내신 사람이,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 말을 가지고, 너희는 그가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하느냐? 37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아라 38그러나 내가 그 일을 하고 있으면, 나를 믿지는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어라 그리하면 너희는,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 39[그러므로]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서 피하셨다 40 예수께서 다시 요단 강 건너 쪽, 요한이 처음에 세례를 주던 곳으로 가서, 거기에 머무르셨다 41많은 사람이 그에게로 왔다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표징을 하나도 행하지 않았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두고 한 말은 모두 참되다 ” 42그 곳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었다 요한복음서 11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다 1한 병자가 있었는데, 그는 마리아와 그의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였다 2마리아는 주님께 향유를 붓고, 자기의 머리털로 주님의 발을 씻은 여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이다 3그 누이들이 사람을 예수께로 보내서 말하였다 “주님, 보십시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이 앓고 있습니다 ” 4예수께서 들으시고 말씀하셨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병이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 5예수께서는 마르다와 그의 자매와 나사로를 사랑하셨다 6그런데 예수께서는 나사로가 앓는다는 말을 들으시고도, 계시던 그 곳에 이틀이나 더 머무르셨다 7그리고 나서 제자들에게 “다시 유대 지방으로 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8제자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방금도 유대 사람들이 선생님을 돌로 치려고 하였는데, 다시 그리로 가려고 하십니까?” 9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낮은 열두 시간이나 되지 않느냐? 사람이 낮에 걸어다니면, 햇빛이 있으므로 걸려서 넘어지지 않는다 10그러나 밤에 걸어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으므로, 걸려서 넘어진다 ” 11이 말씀을 하신 뒤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우리 친구 나사로는 잠들었다 내가 가서, 그를 깨우겠다 ” 12제자들이 말하였다 “주님, 그가 잠들었으면, 낫게 될 것입니다 ” 13예수께서는 나사로가 죽었다는 뜻으로 말씀하셨는데, 제자들은 그가 잠이 들어 쉰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14이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밝혀 말씀하셨다 “나사로는 죽었다 15내가 거기에 있지 않은 것이 너희를 위해서 도리어 잘 된 일이므로, 기쁘게 생각한다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믿게 될 것이다 그에게로 가자 ” 16그러자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동료 제자들에게 “우리도 그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고 말하였다 예수는 부활과 생명이시다 17 예수께서 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 속에 있은 지가 벌써 나흘이나 되었다 18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오 리가 조금 넘는 가까운 곳인데, 19많은 유대 사람이 그 오라버니의 일로 마르다와 마리아를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서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집에 앉아 있었다 21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 여기에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을 것입니다 22그러나 이제라도, 나는 주님께서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줄 압니다 ” 23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네 오라버니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 24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내가 압니다 ” 25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26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27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예, 주님! 주님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다 28이렇게 말한 뒤에, 마르다는 가서,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서 가만히 말하였다 “선생님께서 와 계시는데, 너를 부르신다 ” 29이 말을 듣고, 마리아는 급히 일어나서 예수께로 갔다 30예수께서는 아직 동네에 들어가지 않으시고, 마르다가 예수를 맞이하던 곳에 그냥 계셨다 31집에서 마리아와 함께 있으면서 그를 위로해 주던 유대 사람들은, 마리아가 급히 일어나서 나가는 것을 보고, 무덤으로 가서 울려고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를 따라갔다 32마리아는 예수께서 계신 곳으로 와서, 예수님을 뵙고, 그 발 아래에 엎드려서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 여기에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 33예수께서는 마리아가 우는 것과, 함께 따라온 유대 사람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마음이 비통하여 괴로워하셨다 34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그를 어디에 두었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주님, 와 보십시오 ” 35예수께서는 눈물을 흘리셨다 36그러자 유대 사람들은 “보시오, 그가 얼마나 나사로를 사랑하였는가!” 하고 말하였다 37그 가운데서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하였다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하신 분이, 이 사람을 죽지 않게 하실 수 없었단 말이오?” 나사로가 살아나다 38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하게 여기시면서 무덤으로 가셨다 무덤은 동굴인데, 그 어귀는 돌로 막아 놓았다 39예수께서 “돌을 옮겨 놓아라” 하시니,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다가 말하였다 “주님, 죽은 지가 나흘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