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3장 9~10절.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욥기 23:9~10 그런데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친구 엘리바스는 하나님께서 다만 공의로 욥을 심판하셨을 뿐이라 했습니다 욥의 경건이 하나님께 아무 유익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엘리바스의 말에 욥은 어떻든지 하나님을 만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억울함을 소명해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가도, 뒤로 가도, 왼쪽으로 가도, 오른쪽으로 가도,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욥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일하고 계심을 믿었습니다 자기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나님을 부인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함께하시고, 자신을 단련하고 계심을 믿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일하고 계십니다 이 믿음이 우리를 믿음의 삶으로 인도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살아계심을 기억하며, 더욱 말씀 속에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