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前 美국무부 부장관 "볼턴, 반대 못참고 응징 성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前 美국무부 부장관 "볼턴, 반대 못참고 응징 성향"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에 임명된 존 볼턴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에 대해 반대를 용납하지 않는 불 같은 성격이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미국 전직 국무부 고위 관료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지난 정부에서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앤서니 블링컨은 뉴욕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볼턴의 유엔대사 임명을 강행하려 하자 당시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 위원회가 임명을 거부한 사례는 돌아볼 가치가 있다"며 이 같이 우려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볼턴은 반대를 용인하지 않는 불같은 성격으로, 때로 미친 사람처럼 행동했다는 주위의 증언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