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는 커플 폭행…갈비뼈ㆍ코뼈 부러뜨려

길가는 커플 폭행…갈비뼈ㆍ코뼈 부러뜨려

길가는 커플 폭행…갈비뼈ㆍ코뼈 부러뜨려 새벽에 거리를 지나는 남녀에게 욕설을 퍼붓고 집단폭행한 일당 가운데 한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귀가하던 20대 커플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주범 22살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5시쯤 일행 3명과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인천시 부평동 도로에서 횡단보도 앞을 지나던 20대 커플을 보고 택시에서 내려 욕설을 하고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집단폭행을 당한 남녀 커플은 각각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5주와 전치 3주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