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에 숨겨진 비밀, 이것이 성령의 통로다! (요한복음 6장 25, 35, 56, 63-68절)  꿈의교회 김을수 목사  20241117 #생명의떡 #영생의떡 #성령

오병이어에 숨겨진 비밀, 이것이 성령의 통로다! (요한복음 6장 25, 35, 56, 63-68절) 꿈의교회 김을수 목사 20241117 #생명의떡 #영생의떡 #성령

요한복음 6장 26, 35, 56, 63-68절 26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35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향하여 믿는 자는 늘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 성령, 요 7:37-39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63 살리는 것은 그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레마]들이 영이요 생명이라 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들이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셨음이라 66 이러므로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67 예수께서 그 열둘(열두 사도)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레마]들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보리 떡 두 개와 생선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 오병이어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오병이어의 표적은 공관복음에 다 나와 있습니다 요한은 왜 또 이것을 기록해야만 했을까요?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요 6:4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주님은 이듬해 유월절에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요 12:1) 주님은 생명의 떡인 자신을 살과 피로 주시는 유월절 그 어린 양이십니다 오병이어 사건 후에 자기를 찾아온 이들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요 6:26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알아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오병이어 표적을 행하신 것은 주님이 육신의 허기를 해결해주시는 이생의 메시아가 아니라 영생하도록 양식을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리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인생은 결코 죽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요 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애쓰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그 양식을 위하여 애쓰라” 우리에겐 부활부터 다시 시작되는 천 년의 생활이 있습니다 성경은 그 시대 동안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을 영생, 주님과 떨어져 지옥에서 벌 받는 것을 영벌이라고 말합니다(마 25:46) 예수님은 영생을 위한 떡이십니다(48절) 어떻게 그 떡을 먹을 수 있을까요? 요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죽으셔야 살과 피가 분리됩니다 이는 주님이 유월절 어린 양으로 죽임당한다는 말입니다 절기는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의 그림자입니다(골 2:17) 그로부터 만 일 년 후 유월절, 전날 밤 주님은 자신의 살과 피를 주시는 의식을 열두 사도에게 행하셨습니다 눅 22:19-20 “또 한 떡그리스도)을 가져 축복하시고 쪼개어 그들(열두 사도)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는 나를 기억하도록 이를 행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한 잔도 그와 같이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렘 31:31-32)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주님은 생명의 떡을 새 언약의 일꾼들인 열두 사도에게 나눠주셨습니다(고후 3:6) 고로 사도들을 통하지 않고는 생명의 떡을 먹을 길이 없는 것입니다 요 17:20-21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사도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사도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향하여 믿는 이들(성도들)도 위함이니, 그들(성도들)도 다 하나가 되어” 엡 2:20 “너희(성도들)는 그 사도들 곧 선지자들의 기초석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들이라” 오병이어의 표적은 주님이 자신의 몸을 생명의 떡으로 분배하시는 그림자입니다 주님은 떡을 사람들에게 직접 나눠주시지 않았습니다 먼저 그 떡을 열두 사도에게 주고 그 열두 사도가 그것을 사람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남은 것을 거둘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도들은 생명의 떡을 받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이스라엘의 떡은 가루를 기름에 반죽하여 만듭니다 고로 떡에는 반드시 기름이 있습니다 기름은 성령의 예표입니다 주님은 죽고 부활하신 후 승천하셔서 생명의 떡인 성령을 사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십니다 요 6:35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향하여 믿는 자는 늘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7:39 “이는 그를 향하여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이처럼 생명의 떡인 성령은 반드시 먼저 사도들에게 주시고 그들을 통하여 성도들에게 주십니다 행 1:5 “너희(사도들)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사도들)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내 증인들이 되리라 하시니라” 교회가 시작된 오순절 날로 가볼까요? 성전에 있던 사도들에게 먼저 성령이 내렸습니다(눅 24:53) 행 2:1, 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사도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 그날 사도들의 말을 받아들인 성도들이 성령을 받아(행 2:41) 떡 두 개로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레 23:17) 오병이어 사건으로 확정된 것은 무엇일까요? 그 표적으로 결국 열두 사도만 남게 되었습니다 요 6:66-67 “그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이들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께서 그 열둘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그날 이후로 사도의 수는 열둘입니다(가룟 유다 지리에는 사도 바울) 사실 사도의 수는 창세 전부터 세세토록 열둘로 고정된 것입니다 엡 1:4-6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사도들)를 택하사 (중략)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계 19:7)” 계 21:14 “그 성(새 예루살렘)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그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베드로는 고백합니다 요 6:68 “주여 영생의 말씀[레마]들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사도들)가 누구에게로 가리이까” 여기서 말씀은 항상 있는 말씀인 ‘로고스’가 아니라(요 1:1) 즉각적인 말씀인 ‘레마’입니다 ‘레마’는 살게 하시는 그 영 곧 성령이십니다(요 6:63) 엡 6:17 “구원의 투구와 하나님의 말씀[레마]인 성령(그 영)의 그 검을 가지라” 베드로는 당시 주님이 성령을 보유하고 계셨음을 믿었던 것입니다(행 10:38) 우리는 주기도문을 기억합니다 마 6:11 “오늘 우리에게 임박한 그 떡을 주시옵고” 당시 임박한 그 떡은 지금 교회에 충만하신 성령이십니다 엡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성령)의 충만함이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생명의 떡을 구하러 이리저리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사도들의 기초석 위에 서 있다면 여기가 바로 생명의 떡 곧 성령이 충만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사도들의 통로에서 꼴을 잘 섭취하여 그날 새끼 염소 대신 장성한 양으로 주님께 인정받으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