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 스님 이야기 : 본래 없는 걸 왜 탐하는가?

용성 스님 이야기 : 본래 없는 걸 왜 탐하는가?

용성 스님 마지막 이야기로 일제 치하로부터 열반에 이르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용성은 삼일 만세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입니다. 만해 한용운과 더불어 불교계를 대표했지요. 그만큼 민족의식이 투철했다고 말할 수 있지요. 민족의식을 중생을 향한 자비로 풀이해도 됩니다. '민족'이라는 이념에 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념이란 본래 없는 것이니까요. 거기에 비친 인간의 생각이 있을 뿐. 텍스트 : 김택근, 용성 평전, 모과나무. 이 영상에서 사용한 동영상과 이미지는 무료 이미지/동영상 사이트인 pixabay와 pexels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