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 주 주간브리핑
12월 첫째 주 주간브리핑 [자막]1 이재명,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 부담률 이행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부에서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국고 부담 50% 합의를 이행해야 한다고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무슨 일이냐 하면요 지난 해 국토교통부 요청으로 경기도는 버스요금을 인상했고, 당시 광역버스 국가사무를 전제로 이를 수용했다는 겁니다 결국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예산의 절반을 정부에서 부담한다는 것이 버스 요금 인상의 협상 조건이었던 건데요, 내년부터 중앙정부로 위임되는 이 사업의 국고 부담률은 이제 와서 보니, 30%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경기도는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하는 한편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등 관련 부처, 국회 등을 찾아 당초 약속대로 국비를 부담할 수 있도록 촉구할 방침입니다 [자막]2 확진자 급증…‘홈케어 시스템’ 재가동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도가 ‘홈케어 시스템’을 재가동했습니다 일시적인 병상 부족으로 생활치료센터 입소나 병원 입원이 지연될 때 공백 기간을 안전하게 메우도록 한 시스템입니다 경기도만 갖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 다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자막]3 ‘배달특급’ 첫 선…‘수수료 1%’로 경쟁 시동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드디어 출시됐습니다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을 깨고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가 야심차게 준비했는데요 이번 주 오산과 화성, 파주에서 출발을 알렸습니다 수수료는 ‘1%’ 민간배달앱과 비교해 확 낮춰, 확실한 차별화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첫날부터 회원 수 4만 명을 훌쩍 넘어 돌풍을 일으키며, 벌써부터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 기대감이 높습니다 [자막]4 “남양주시 부패 의혹 감사 계속”…제보 녹취 확보 경기도가 공직부패 청산에 단 하나의 예외도 없다면서 남양주시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겠단 뜻을 공개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은 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남양주시가 경기도의 적법한 감사를 보복감사라 주장하며 거부하고 언론 등에 사실관계를 왜곡해 도를 넘은 비방을 하고 있다며 구체적 팩트로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또 조광한 남양주시장 관련 의혹이 담긴 녹취록 확보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부패 의혹 감사에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자막]5 역대 최대 국비 16조 3,767억 원 확보 경기도가 내년도 예산으로 국비 16조 3,767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올해 15조 9,249억 원보다 3 5% 늘어난 ‘역대 최대’란 분석입니다 역점 사업인 지역화폐 예산이 정부 예산안 삭감 없이 1조 552억 전액 반영됐고, 환경‧안전 예산은 한국판 뉴딜 효과로 1조 3천억여 원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도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적, ‘사랑의 온도탑’ 제막 -임진각, 야간관광 명소로 변신…3일 개장 -경기도, 8개 기관과 힐링케어 산업 육성 추진 -경기도 승용차 요일제, 유예기간 지나 종료 -영화창작 공간 ‘스토리작가 하우스’ 조성지 고양 선정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신규 전자책 620종 구입 -코로나19…결혼식장 소비자 분쟁 중재 서비스 재개 -‘에코팜랜드’ 첫 삽‥2022년 3월 문 연다 -내년부터 지역개발채권 매입 감면 혜택 중단 -도 특사경, 의약품 불법 제조·판매 약사·의사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