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대일 무역적자 16년만에 ‘최저’ 찍나…무역갈등 전망은
■ 비즈플러스 '집중진단' - 곽노성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올해 대일 무역수지 적자가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가 반도체 생산에 쓰이는 액체 불화수소 수출을 허가했단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향후 한일 관계를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사실 우리나라는 일본과의 무역관계에 있어, 만성적인 적자 구조를 유지해 왔었는데요 실제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 이후, 한 번도 흑자를 내지 못했었죠? Q 이렇게 무역적자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 어떻게 봐야 합니까? Q 그러니까 일본이 부품, 소재 산업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우리 입장에선 이를 직접 만드는 것보다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게 효율적인 구조가 정착된 건가요? Q 이런 가운데 올해 대일 무역수지 적자가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좀 살펴보면, 반도체의 부품과 장비, 의류나 주류 등 주요 소비재의 수입이 큰 폭으로 줄었더라고요? ◇비즈플러스 (월~금 저녁 5시~6시) ◇출연: 곽노성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비즈플러스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