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만만] 홀로서기 나선 세븐...이수근 활동 재개 / YTN

■ 안지선, K STAR 기자 [앵커] 매주 금요일, 연예가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 만만 순서입니다 K STAR의 안지선 기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수 세븐 씨가 1인 기획사 설립 소식과 함께 활동 재개에 나섰다고요? [기자] 세븐 씨가 지난 7일 일본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열며, 본격적으로 활동 재개했습니다 8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습을 저희 K STAR가 단독으로 포착했는데요 2년 만에 일본에서 연 팬미팅에 5천여 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선지 표정도 꽤 밝았습니다 세븐의 식지 않은 인기를 느낄 수 있던 현장 먼저 보시겠습니다 [세븐] (2년 만에 일본에서 팬미팅 연 소감?) "네,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공연하고 팬분들 만나서 너무 재밌고 즐겁게 공연하고 왔습니다 " (기획사 설립 후 첫 행보는?)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제대 후 뮤지컬 '엘리자벳' 첫 도전, 소감은?) "요즘 너무 즐겁게 잘하고 있고요 혹시 안 보신 분들 꼭 와서 한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 세븐 씨 이날 공항에 온 팬에게 사인을 해 주고 악수도 하는 등 친절한 모습이었습니다 세븐 씨가 자신의 생일을 따서 만든 1인 기획사는 '일레븐 나인' 인데요, YG엔터테인먼트를 나와서 10년지기들과 함께 기획사를 세운 뒤 첫 일정이라 더 의욕적으로 보였습니다 인터뷰에서도 보셨지만 세븐 씨는 군 제대 후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 오르고 있는데,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어서인지 자신감도 되찾은 듯했습니다 사실 세븐 씨, 연예병사로 근무하면서 안마소에 출입했다는 논란으로 불명예를 겪기도 했지만, 이후 최전방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습니다 전역 당시 앞으로 더 성실히 살겠다고 다짐했는데, 벌써 올해가 데뷔 10년 차입니다 최근 박한별 정은우 씨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세븐 씨도 공교롭게 화제가 됐죠 일본 팬미팅을 잘 마친 상태라 뮤지컬 '엘리자벳'이 끝나는 오는 10월 이후 일본 순회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새 출발점에 서 있는 세븐 씨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며, 전성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앵커]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물의를 빚었던 이수근 씨가 2년가량 자숙 끝에 최근 복귀했는데,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고요? [기자] 후배 윤형빈 씨의 소극장 2호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는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