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권 인재영입 전쟁...與 "젊은 피" vs. 野 "전문성" / YTN
■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앵커] 4.13 총선을 앞둔 정치권은 지금 인재 영입 전쟁이 한창입니다. 새누리당은 지난 주말 6명의 영입 인재를 발표했고 새정치민주연합도 어제로 여섯번째 영입 인사를 내세웠습니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도 박정희, 이승만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과 함께 정치권 현안 진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원내대변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요즘 인재영입, 엊그저께도 김무성 대표가 기자회견까지 했었는데 최근에 여당에서는 어떤 인물을 인재영입을 하고 있습니까? [인터뷰] 우선 3040세대, 지난번에 6명과 어제 김신호 전 3선한 대전시 전 교육감을 영입을 했는데요. 일차적으로는 우선 그동안 30세대, 젊은 그룹에 우리가 취약했는데 30대, 40대에서 고위직을 지내지 않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살아오고 또 개혁성을 갖추고 있고 또 참신성을 갖추고 있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해서 우선 1차 영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김신호 교육부 전 차관, 그리고 3선 대전시 교육감은 교육전문가로써 대전지역뿐만 아니라 교육계에서 상당히 신망을 받고 있는 이런 인물들이 지금 영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영입이라는 새로운 그림을 큰 그릇에 담아야 되는데 일단 한 분야의 젊은 그룹을 1차적으로 영입을 했다고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앞으로 추가적인 영입이 얼마든지 더 있을 수 있다... [인터뷰] 시작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현재까지 새누리당의 인재영입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은 어떻게 평가를 하시겠습니까? [인터뷰] 지금 19대 국회가 또 정치권이 국민께 많은 실망을 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치 전반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는데 새누리당이나 또 저희 당이나 정치권에서 새로운 인물들을 수혈함으로써 국민들께 19대 국회가 다하지 못한 희망을 20대 국회에는 한번 걸어볼 수 있도록 그런 희망을 드렸으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또 새누리당에서 좋은 분을 영입하는 것 같습니다. 축하드리고 새누리당이나 저희 당의 인재영입이 어떤 정치이벤트나 이런 데 그치지 않고 영입되는 인물들이 국민께 드릴 수 있는 메시지에 우리가 주목...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