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산 고분에서 1,600년 전 아라가야 상형토기 다수 출토 / YTN

아라가야 지배층 집단 묘지로 보는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에서 1,600년 전쯤 만들었다고 추정되는 정교한 집 모양 토기와 배 모양 토기, 마구가 나왔습니다 함안군과 두류문화연구원은 말이산 고분군 북쪽 정비되지 않은 구간의 45호분을 발굴 조사한 결과 제작 시점이 기원후 400년 전후로 보이는 각종 상형토기와 말 갑옷, 투구, 안장 등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 측은 "이번에 찾은 상형토기는 출토지가 명확하고 아라가야 사람들의 건축·조선기술을 알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원은 내일 오후 2시 발굴현장에서 현장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교준 [kyojoon@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