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단체 공동결의안 "안전한 교육환경 위한 법 개정 촉구" / YTN

교원단체 공동결의안 "안전한 교육환경 위한 법 개정 촉구" / YTN

교원단체가 주말 집회를 이어가며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관련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6개 교원단체는 오늘(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각역 일대에서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법 개정 촉구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교원단체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국회 측에 아동학대 처벌법 개정을 촉구하고, 악성 민원 방지책과 교권침해 학생 분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공동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또 정서 행동 위기학생을 위한 지원책과 병원 및 전문기관의 협조를 얻을 수 있는 제도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교사노조는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 수업방해 학생을 분리하는 등 3대 대안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추진해왔습니다 교원단체는 조만간 서명운동 결과를 발표하고 교육부와 여야, 교육감협의 측에 전달해 협조를 구할 방침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