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바닷바람은 21세기 석유...미래 성장동력" / YTN
문재인 대통령은 바닷바람은 21세기 석유 자원과도 같다며 울산에 들어설 부유식 해상풍력단지가 우리나라 탄소중립과 미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거친 파도 너머 대한민국의 희망이 있다며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바닷바람은 탄소 없는 21세기의 석유자원과 같습니다 드넓은 바다 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는 국토의 한계를 뛰어넘고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뿐 아니라 기업 경제를 살리는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풍력발전 설비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철강, 해양플랜트와 선박, 해저 송전 케이블, 발전 설비 운영·보수 서비스 등 연관 산업의 혜택이 어마어마합니다 1단계 예타 사업으로 2025년까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건설에 공공과 민간을 합해 1조 4천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풍력발전 핵심부품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거친 파도와 바람 너머에 대한민국의 희망이 있습니다 울산의 도전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는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