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멕시코 공장 건설 위한 투자조인식 열어
기아자동차가 멕시코에 현지공장을 건설합니다 기아차는 현지시간 27일 멕시코시티 연방전력위원회 기술박물관에서 현지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조인식에는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로드리고 메디나 데 라 크루즈 누에보-레온주 주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지공장은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인근 지역 500만㎡ 부지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연산 30만대 규모로 건설되며, 올 9월 말 착공에 들어가, 2016년부터 소형차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멕시코 공장이 완공되면 기아차는 국내 169만대, 해외 168만대, 총 337만대의 글로벌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