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지역구 253석 확정, '테러방지법'은 국회의장 직권상정 / YTN

20대 총선 지역구 253석 확정, '테러방지법'은 국회의장 직권상정 / YTN

■ 윤영걸 / 한국경제교육원 원장, 최단비 / 변호사, 서양호 / 두문정치전략연구소 부소장,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 (야당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선거는 차질없이 치러야 된다는 생각에 (합의를 했습니다 )] [김종인 /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 오늘 아침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의장과 협의를 거쳐서 선거법 개정에 대한 것을 확정을 해서 합의를 해서… ] [앵커] 오늘 준비한 이슈, 함께 풀어주실 네 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한국경제교육원 윤영걸 원장, 최단비 변호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서양호 부소장,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이신 김복준 박사님, 네 분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조금 아까 보셨죠 김무성 대표의 말이 가슴에 와 닿아요 선거에 차질이 없게 하기 위해서 차질은 벌써 발생한 거 아닌가요? 어떻게 보세요? [인터뷰] 이미 정치신인들은 선거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 아주 큰 피해를 봤고요 이것을 지켜 보는 국민들 또한 국회가 도대체 하는 일이 뭐냐고 아주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닌 상황이고 [앵커]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워낙 실망을 했기 때문에 이만 저만까지는 안 갈 것 같은데 어쨌든 지금 획정 기준은 어떻게 되는 것이죠? [인터뷰] 획정 기준은 이번에 300석은 그대로 유지를 합니다 지역구가 7석이 늘어나서 253석, 비례대표는 7석을 줄인 겁니다 그래서 경기가 8석이 늘어나고 경북이 2석이 빠지고 강원, 전북, 전남이 1석씩 감소했습니다 서울, 인천, 대전, 충남이 1석씩 늘어나고 이번에 가장 관심을 끄는 거는 수도권 비중이 48%가 됩니다 그래서 총선의 어떻게 보면 승부는 수도권에서 발생한다 이렇게 122석이니까 그러니까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에서 싸우고 진박, 친박 논쟁을 TK, PK지역에서 하고 이거는 어떻게 보면 전략전술상 아주 잘못된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런데 어쨌든 지금 비례대표는 줄고 원래 10:30이었는데, 과거에는 지금 14:28로 바뀐 거죠 그러니까 최저 인구가 14만, 최대 인구가 28만 그래서 여기에서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것이 이렇게 늦어진 이유가 바로 테러방지법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지금 필리버스터 그걸 우리나라말로 [인터뷰] 무제한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