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약수에서 주전골 용소폭포까지
설악산 한계령고개를 넘어 동해안 방향으로 가면 오색약수터가 나온다 오색약수터에서 주전골 용소폭포까지는 2 7km로 편도1시간 소요된다 둘레길 다닐 정도의 난이도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장소이다 성국사를 지나 독주암,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 삼거리, 용소폭포까지 갈 동안 우뚝 서 있는 바위와 계곡 물소리, 매미 소리, 자연의 소리가 듣기 참 좋다 오색약수터의 약수는 지금은 나오지 않는 것 같다 주전골은, 옛날 강원도 관찰사가 한계령을 넘어 갈 때 어디서 쇳소리가 나 찾아보니 위조엽전을 만들고 있어 발견한 그곳에 있던 사람들과 장소를 없앴다 하여 만들 주, 돈 전, 주전골이라 불리었다 한계령휴게소까지 갈 동안에도 설악산의 비경은 어느 관광지 못지않게 아름답다 #오색약수, #주전골, #용소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