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리핑]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초읽기... ‘무력 충돌 가능성’과 윤건영 의원의 제보, 경호처 내부 분위기
2차 체포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경호처에 무기 사용까지 지시한 것으로 전해지며 경호처 내부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호처 직원들이 윤 대통령 부부의 사적인 일에 동원됐다는 제보가 계속 쏟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김성훈 차장이 김건희 여사의 반려견 옷을 구입하고, 여사의 생일에는 장기자랑을 시켰다는 제보가 나오면서, 경호처가 마치 개인적인 일처리 조직처럼 운영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총 안 되면 칼을 써라"는 발언을 하며 경호처에 체포를 막을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경호처 내부의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허석곤 소방청장은 지난 13일 국회에 출석해 이상민 장관으로부터 '네댓 군데' 언론사에 대해 경찰청에서 단전·단수 요청이 있을 경우 협조하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윤건영 의원은 이 지시가 이상민 장관 개인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내려온 지시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책임 피디: 김도성 출연: 박찬수 그래픽: 김수경 촬영:박경원 연출: 박승연 제작: 뉴스영상부 00:26 경호처 내부 분위기는? 01:48 2차 체포시도 임박/ 경찰·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준비 상황은? 03:38 윤 대통령, '총 안 되면 칼 써라' 발언… 배경은? 06:20 윤건영 "김성훈 차장 제보 " / "윤 부부 생일날 경호처 직원들 장기자랑 시켜" 08:16 경호처 내 권력 의식과 승진의 악용? 10:35 소방청장 “이상민, 계엄 때 한겨레 단전·단수 지시” 14:21 경호처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