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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Galatians)는 신약성경 중 하나로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이 책은 바울 서신 중에서도 특별히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강조하며 믿음과 율법, 자유와 구속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룹니다 저자와 시기 저자 : 사도 바울 이 편지는 보통 주후 48~50년경 바울이 1차 또는 2차 선교여행 이후에 쓴 것으로 추정됩니다 갈라디아는 현재의 터키 중부 지역으로 로마 제국의 한 속주였습니다 수신자 : 갈라디아 지방의 여러 교회들 이 지역의 교회들은 바울의 선교 활동을 통해 세워졌습니다 하지만 유대 율법주의자들이 들어와 신자들에게 할례와 율법 준수를 강요하며 혼란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목적 : 바울은 율법주의를 반박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복음을 강조하기 위해 이 편지를 썼습니다 또한 신앙 안에서의 자유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내용 복음의 진리(1~2장) 바울은 자신이 받은 복음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밝히며 그 복음이 변하지 않는 진리임을 강조합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믿음과 율법(3~4장) 아브라함의 믿음을 예로 들어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가르칩니다 신앙 안의 자유(5~6장)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얻었으니 다시 율법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사랑, 희락, 화평 등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라고 권합니다 주제와 메시지 1) 인간은 율법을 지킴으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를 누리며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을 촉구합니다 3) 서로의 짐을 나누고 선한 일을 지속적으로 행하라는 가르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