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 민주 '현장투표 유출' 파문 확산 / 연합뉴스TV(YonhapnewsTV)
[거두절미] 민주 '현장투표 유출' 파문 확산 정치권의 뜨거운 말만 모아서 보는 거두절미 시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현장투표 결과로 추정되는 자료가 유포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자료를 돌리지 말라고 당부하며 수습에 나섰지만, 문 전 대표 측을 제외한 다른 후보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양승조 의원 / 민주당 중앙선관위 부위원장] "확실한 것은 어제 인터넷에 떠돈 내용은 중앙선관위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없는 내용임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떠도는 개표 결과는 전혀 신뢰할 수 없는 근거 없는 자료다, 그렇게 인식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의) 축제분위기를 조금이라도 해치는 그런 것은 조금도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그때 개표결과를 오히려 발표해서 이런 유출이 아니라 당당하게 오히려 경선의 과정들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보여주고 또 그것을 통해 경선을 더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그런 것이 필요하지 않았나 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박영선 / 안희정 캠프 의원멘토단장] "이게 가짜뉴스인지 찌라시인지 어떻게 압니까? 문자 폭탄 보내고 막 의원들한테 공격하고 하는 이런 어떤 그런 어떤 보이지 않는 폭력을 행사하고 있는 거하고 이건 똑같은 거 아닌가요?" [정성호 / 이재명 캠프 선대본부장] "자연스럽게 유출됐다고 보기는 불가능하고 이거는 조직적으로 이게, 의지력으로 노력하지 않고선 어떻게 그걸 결과를 취합할 수 있겠습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http://www.yonhapnewstv.co.kr/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https://goo.gl/VuCJMi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