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숭인 신통기획 확정…구릉지형 살려 ‘2천 세대 공급’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이재원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서울 도심에서 대표적인 주거 열악 지역인 종로구 창신, 숭인동의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곳을 방문해 향후 개발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리포트) 종로구 창신·숭인동 일대는 지난 2007년 뉴타운이 추진됐지만 2013년 구역 지정이 해제된 바 있습니다 이후 서울시 1호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탈길은 물론 소방도로 확보가 어렵고 노후건축물 비율이 90%에 달하는 등 주거환경은 열악한 상탭니다 창신동 23·숭인동 56번지 일대는 신속통합기획 1차 공모에서 대상지로 선정됐고 개발안이 확정됐습니다 구릉지형을 살린 도심 주거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오세훈ㅣ서울시장] “도심 한가운데 존재하는 이런 낡은 낙후된 그래서 너무너무 불편하고 화재가 났을 때 대책이 없는 이런 안전에도 문제가 있는 주거지를 빠른 속도로 정비해서 시민 여러분 안전 그리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해당부지는 10만5천㎡ 규모로 2천 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방치된 채석장은 물론 청소차고지 등을 지하로 재배치하고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토지 효율을 높입니다 지대의 높이 격차가 70m에 달하는 구릉지형에 맞춰 입체 보행로를 조성하고 인근 지하철과의 접근성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입체화된 보행도 하부에는 주민공공시설을, 주변 공원과 연계한 산책 마당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오세훈표 재개발 사업인 신속통합기획은 지난 2021년 도입돼 현재까지 44곳이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Btv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재원 기자ㅣjwlee74@sk com) (영상편집ㅣ전현표 기자) (2023년 7월 5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 24시 #도봉구_강북구_노원구_광진구_성동구_동대문구_서울중구_종로구_서대문구_강서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