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액 사취한 후 한의사로 둔갑한 사기꾼 목사 신광철을 대양주뉴스 취재팀이 시드니 파라마타 혜민한의원에서 취재 7
[긴급보도 - 호외 기사] 대양주뉴스 Oceania News 편집인: 전요셉, 발행인: 김정엽 보도. 사기 피해자 송요셉씨는 "사기꾼 집단 (신광철 목사 John Shin: 한의사, 혜민한의원 Shop 7, 55 George Street, Parramatta 2150 NSW), 사모 원복남 (Shirly Shin), 딸 신진주 (Delia Shin 파라마타 환전소 주인: World Exchange, Parramatta George Street Branch; Shop 7/55 George St. PARRAMATTA 2150 NSW), 아들 신정호 (스트라해장국 주인: Shop 25, 45/47 The Boulevard STRATHFIELD, NSW)의 괴수 신광철 목사의 겹겹이 쌓인 능수능란한 사기수법으로 목사가 집사에게 환전소 차려준다고 속여 $430,000.00 사취 했다"고 주장한다. 교회에서 전도를 하여 신도들을 끌어 모아놓고 목회하는 목사와 사모 그리고 그 자녀들(당시 환전소 주인)이 연로하고 병약하여 은퇴한 70대 중반의 자동차 정비공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집사안수를 준 후 교회의 재직으로 임명 하였다. 그런 다음에 목사와 사모가 이 늙은 정비공 집사의 집으로 심방을 했다. 목사와 사모는 눈물을 흘리면서 떨리는 손을 집사의 머리위에 올려놓고 통곡을 하다시피 "집사의 노후"를 위해 하나님께 절실하게 기도를 했다. 늙은 집사는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며 교회를 위해 헌신 하겠노라고 굳은 결심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던 어느날 교회의 기도실에서 집사는 자신의 불안한 노후를 위해 기도를 했다. 이 기도소리를 몰래 듣고있던 목사와 사모는 집사가 자신의 노후를 걱정하는 절박한 처지에 놓여있음을 파악하고 또다시 집사의 집에 심방을 갔다. 정성을 기울여 가정예배를 드린후 목사와 사모는 간절한 목소리로 집사의 노후문제를 위해 하나님께 특별기도를 해 주었다. 늙은 집사는 목사와 사모의 은혜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며 그동안 깊이 간직하고 있었던 자신의 심경을 다 털어 놓았다. 이에 목사와 사모는 "송 집사님. 걱정 마세요. 저희가 하니님께 정성을 다해 기도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을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의 종인 목회자의 기도를 먼저들으시고 응답해 주신겁니다" 라고한다. 깜짝 놀란 늙은 집사는, "하이고! 감사합니다. 주의 종님! 하나님께서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목사님을 통해 응답해 주셨군요. 천만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뭐라고 응답해 주셨나요?"라고 물었다. 집사의 궁금증이 발동된 것이다. 목사 내외는 답했다. "어젯밤 기도중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송집사는 평생 고생만 하며 열심히 땀흘려 일만 한 사람이니 이제는 내가 축복을 내리겠다. 너희 아들과 딸이 환전소를 하고 있으니 송집사에게 환전소를 하라고 해라. 그리고 너희들이 도와 주어라. 그러면 내가 너희 주의 종의 가정과 송집사에게 하늘의 축복을 한량없이 내려 주겠느니라. 나 하나님의 말씀 이라고 송집사에게 전하여라’ 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집사님!” 라고 신광철 목사와 사모는 송집사에게 말했다. 깜짝놀란 송집사는 은혜에 감지덕지 하여 눈물을 흘리며 신광철 목사 내외가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하기로 결심 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신광철 목사 내외는 송집사에게 다짐 하는것을 결코 잊지 않았다. "하나님의 축복된 약속은 인간들 에게는 하늘의 비밀이니 다른 사람 에게는 절대로 발설하시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누설하는 것은 하늘의 재앙을 초래하는 행위이니 교회의 재직이나 그 주변 사람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라고 엄중히 경고 했다. 그 다음날 신광철 목사 내외가 환전소를 운영하는 자신들의 딸 신은주 (Delia Shin)와 아들 신정호를 데리고 송집사를 방문 하였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다 함께 가정예배를 드린후, 신은주와 신정호는 송집사 앞에다 컴퓨터를 열어놓고 환전소에 대하여 부지런히 설명을 했다. 그러나 컴퓨터뿐만 아니라 영어를 전혀 모르는 차량정비공 송집사는 그저 듣고만 있었다. 송집사는 "목사님. 저는 컴퓨터도 모르고 영어도 모릅니다. 환전소를 제가 할 자신이 없는데요"라고 했다. 그랬더니 신광철 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내 아들아! 믿는자 에게는 능치못할일이 없나니. 나를 믿고 행하는 자에게는 내가 한량없는 축복을 내려 네집이 차고 넘치게 하리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집사님! 하나님을 믿으세요!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 입니다. 저희 딸과 아들이 다 하실수 있도록 다 알아서 해드릴테니 아무 걱정 마시고 그냥 계시기만 하면 됩니다. 이제 집사님도 연로 하신데 편하게 여생을 보내셔야지요" 라고 늙은 자동차 정비공을 설득했다. 신광철의 딸 신진주 Delia Shin이 처음에 소요되는 경비는 환전소 가게 임대료와 시설비, 사업자등록, 영업허가등 절차를 위해 $30,000 이라고 했다. 이에 송집사는 은행에서 돈을 찾아 목사내외 에게 건네 주었다. 그 즉시 목사사모가 영수증을 써 주었다. 신광철 목사 내외와 아들 딸이 같은 방법으로 수차례에 걸쳐 송집사로 부터 돈을 받고 영수증을 써 주었다. 명목은 각국 외환구입등 여러가지 였다. 외환을 구입하여 보유하고 있으면 환차가 날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하루만에도 큰 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절대로 손해보는 일은 없을것 이라고 말하면서 송집사를 안심 시켰다. 이러한 경로로 결국 지불한 액수가 $430,000 에 이르렀다. 그런데도 눈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송집사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 급기야 교회의 다른 집사들과 장로들에게 물어보게 되었다. 그랬더니 다른 집사 장로들도 똑같이 신광철 목사내외와 아들 딸에게 당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자동차 정비공 송요셉 뿐만 아니라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 했던 것이다. 호주 교민사회의 신뢰와 존경을 받던 종교 지도자인 목사내외와 그 아들 딸이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지도자에 대한 믿음을 악용하여 신도들을 교묘하게 배반한 사기사건이다. 송집사는 "신광철 목사내외가 내돈 $430,000 로 '스트라 해장국(본점)' 식당을 인수하여 저네들 아들 신정호 이름으로 해주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기사건으로 호주 한인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일반언론 매체들 뿐만 아니라 Facebook, 유튜브, Twitter등 전자 미디어를 통하여 한국에 까지 이 사기사건의 파장이 미쳐 이제는 전세계에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게 되었다. 또한 몇몇 뜻있는 유력인사들을 통하여 한국 교육부의 학력조회 결과 신광철은 서울 사당동에 있는 총신대학교 신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총신대 에서 3년 과정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고 신학석사 학위까지 받은것 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한국의 정통 개신교 보수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유수의 교회에서 교육목사, 부목사로 시무하여 꾸준한 경력을 쌓은뒤 담임목사로 시무한 화려한 경력의 보유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사기꾼 신광철이 가짜 목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사실은 진짜 목사들도 사기를 친다는 것을 시사 헤준다. 또한 신광철의 병적조회를 한 결과 해군 병장 출신 이라는 것도 밝혀졌다. [Facebook: 대양주뉴스 Oceania News] 사기피해자 송요셉씨와 대양주뉴스 취재팀이 한의사로 둔갑한 신광철 목사의 혜민한의원을 방문 취재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