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한국교회 부흥 방법은?…“소그룹·미디어 활용” [GOODTV NEWS 20231110]

미래 한국교회 부흥 방법은?…“소그룹·미디어 활용” [GOODTV NEWS 20231110]

[ 앵커 ] 한국교회는 대를 잇는 부흥을 위해 미래 사역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한가지가 바로 ‘소그룹 사역’인데요. 효과적인 소그룹 사역을 위해 ‘미디어 활용’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 장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기독교 영상 콘텐츠 플랫폼 라잇나우미디어는 ‘교회, 소그룹 성장의 비밀’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고 소그룹과 미디어의 중요성을 연구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한국교회 내 ‘소그룹 활동’과 ‘미디어 활용’이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중요하다는 건 다수의 연구결과로 입증된 바 있습니다. 이날 컨퍼런스는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세대 사역을 위한 적용 방법들이 제시됐습니다. [ 리키김 대표 / 라잇나우미디어 : 정말 특별하게 소그룹 모임, 그리고 미래도 그렇고 어떻게 소그룹 성장을 좀 더 정보를 통해서 특별한 강의를 하시는 분을 모셔서 특별한 시간을… ]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는 “소그룹 활동이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래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으로 구분된다는 최 박사는 한국교회 소그룹 활동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 것’에 포함된다고 분석했습니다. [ 최윤식 소장 /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 교회를 소그룹, 중그룹, 대그룹으로 보면, 교회는 3개의 바퀴 삼륜차죠. 3개의 바퀴로 달리는 구조입니다. 소그룹이 빠지면 (교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못 가고 뱅뱅 돕니다. ] 이어 “미래에는 기술이 발달해 비대면이 일상화될 것”이라며 “사회적 존재인 사람들은 만남을 갈망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교회 소그룹 내에서 비대면의 편리함과 만남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대면의 조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아신대 기독교교육학과 이수인 교수는 소그룹 내 미디어 활용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이 교수는 “소그룹 내에서는 ‘상호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예습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학습법인 ‘플립러닝’에 미디어를 적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다시 말해, 소그룹 모임 전 영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예습을 하고 이것이 바탕이 되면 대면 소통이 원활해질 수 있다는 겁니다. [ 이수인 교수 / 아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 이제 교육은 미디어 없이는 할 수 없겠다고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미디어가 많은 영향을 청소년들과 다음세대들, 그리고 어른들에게 미치고 있다고 하는 걸 깨닫게 됐어요. ] 각 교회에 맞는 맞춤형 소그룹 활동 설정과 함께, 그 안에서의 미디어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한 전문가들은 “미래 교회에 맞는 소그룹과 미디어 활용이 다음세대의 부흥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GOODTV NEWS 장현우입니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GOODTV NEWS채널 '입니다! 방송시간 GOODTV NEWS ● 본방 : 월 ~ 금요일 21:50 ● 재방 : 화 ~ 금요일 06:50 / 토요일 06:00 ● 삼방 : 화 ~ 금요일 12:00 / 토요일 14:00 GOODNEWS 제보 방법 ● 제보전화 : 02-2639-6446 ● 제보e-mail : [email protected] 시청방법 IPTV: KT Genie TV 234번, SKB Btv 293번, LG U+ 273번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86번 케이블: Btv 케이블 224번, LG헬로비전 289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NIB 남인천방송 406번, GCS 푸른방송 160번, CCS충북방송 191번, JCN울산중앙방송 180번, KCN 금강방송 797번 서경방송 405번, ABN 아름방송 705번, CMB 영등포방송 99~4번 인터넷: www.goodtv.co.kr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