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기후물리·양자나노과학 연구단 출범 / YTN 사이언스
기초과학연구원, IBS가 지구과학과 물리 분야에서 2개의 연구단을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신규 연구단은 기후 물리연구단과 양자 나노과학연구단으로, 각각 액슬 티머먼 부산대 교수와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이화여대 교수가 연구단장으로 임명됐습니다 기후 물리연구단은 IBS 연구단 중 첫 지구과학 분야 연구단으로,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지구기후 모델링으로 엘니뇨와 같은 기후변화를 연구할 계획입니다 양자 나노과학 연구단은 원자 단위의 양자적 특성을 연구해 양자컴퓨팅 구현을 앞당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연구단 출범으로 IBS는 총 28개의 연구단을 갖추게 됐으며, 이 가운데 3분의 1은 외국인이 연구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양훼영 [hwe@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