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정비창, 초고층 국제업무지구로 개발

[서울] 용산정비창, 초고층 국제업무지구로 개발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민세정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용산이 기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서울시가 용산정비창 일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같은 도시로 개발시키겠다고 밝혔는데요 보도에 박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정비창 일대 50만제곱미터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개발 계획의 핵심은 기술 ( 오세훈 서울시장 ) "핵심콘셉트 용산의 키워드는 기술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테크기업이 하이테크놀로지가 용산개발의 핵심키워드다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 글로벌 하히테크 기업이 모이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같은 국제업무지구를 조성하겠다는 겁니다 용산정비창의 면적은 여의도공원의 2배, 서울광장의 40배에 달합니다 서울 한복판 대규모 금싸라기 땅이지만 지난 2013년 관련 사업이 무산된 이후 10년 째 방치됐습니다 서울시는 이 부지를 여러 획지로 나눠 업무와 주거, 사업, 문화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것 ( 오세훈 서울시장 ) "지하에는 두 개층의 도로가 만들어져서 루프형 지하도로가 배치되고요 지상에는 직주여가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구조가 조화롭게 배치될 예정입니다 " 이와 함께 오시장은 용산공원과 한강으로 연결되는 녹지축 조성과 미래 항공교통과 GTX, 지하철 등을 잇는 환승거점인 모빌리티 허브를 구축한다는 비전도 내세웠습니다 한편 국토부가 부지내 조성하려는 1만호 규모의 주택공급은 6천 호 규모로 정해졌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박용입니다 #서울시 #용산정비창 #국제업무지구 ● 방송일 : 2022 07 27 ● 딜라이브TV 박용 기자 / parkyong@dlive kr ☏ 제보문의 : 070-8121-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