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권성동 필리버스터? 의외다"… 민주 '검수완박' 만장일치 당론 채택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12일 정책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검찰의 수사권·기소권은 완전히 분리한다"며 "관련된 법은 4월 중 처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법 시행 시기를 3개월 유예해 수사권을 넘겨받을 경찰의 조직을 개편하고, 국가 수사 기능 분리 방안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오 대변인은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하는 검찰개혁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것과 관련해 "이의제기를 표하는 의원은 없었고 만장일치였다"라고 전했습니다 진성준 원내수석부대변인과 박주민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의 기자 간담회,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의 의총 모두 발언 등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수완박 #필리버스터 #검찰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