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5일(주일) 새벽예배 [이사야 62장 I 윤동현 담임목사]
[이사야 62:1-12] 1 나는 시온의 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2 이방 나라들이 네 공의를, 뭇 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3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4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5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6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7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8 여호와께서 그 오른손, 그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에게 양식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네가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인이 마시지 못하게 할 것인즉 9 오직 추수한 자가 그것을 먹고 나 여호와를 찬송할 것이요 거둔 자가 그것을 나의 성소 뜰에서 마시리라 하셨느니라 10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이 올 길을 닦으라 큰 길을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 11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선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이르렀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12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말씀: 시온의 장래 영광] [What]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리라는 것이 아직은 희미하게 나타나고 있을 뿐이었기에 예언자는 하나님께 쉬지 않고 부르짖습니다(1절) 동시에 예언자는 낙담한 자를 하나님의 위탁을 받아 격려합니다(2-5절)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의 상징인 오른손으로써 약속 이행을 보증해 주십니다(8절) 사람들은 성전 뜰에서 함께 제물을 나누어 먹으면서 하나님이 은혜로 베풀어 주신 바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루살렘 주민들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이 올 길을 닦기 위해 성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라는 명령을 받습니다(10절) 하나님이 몸소 오셔서 그들을 데려다주실 것이고, 적대적인 민족들을 이기시고 그들을 되찾으실 것입니다 [See] 백성과 성읍의 운명이 달라지는 것은 하나님의 개입하심에서 시작됨을 보게 됩니다 [Do] 우리의 삶에 변화가 필요함을 느낀다면, 하나님을 구하고 찾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내 삶에 중심에서 나를 인도하소서 내가 따르겠나이다" 고백하고 결단하기를 바랍니다 성령이역사하는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