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도 폭염 계속 맹위 떨쳐…리스본 44도 최고기온 경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유럽도 폭염 계속 맹위 떨쳐…리스본 44도 최고기온 경신 아프리카의 뜨거운 공기가 유입된 유럽도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이 40여 년 만에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리스본은 현지 시각 5일 낮 기온이 섭씨 44도까지 오르면서 지난 1981년의 43도 기록을 깼습니다. 리스본에서 북쪽으로 150㎞ 떨어진 중부지방의 소도시 알베가는 지난 4일 기온이 섭씨 46.8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최근 폭염으로 3명이 목숨을 잃은 스페인도 주말에 도시별로 수은주가 42∼44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로 신음했습니다. 프랑스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도시별로 기온이 40도에 육박하자 일부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