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덤핑률 안 내린 美…정부, 보복관세 추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강관 덤핑률 안 내린 美…정부, 보복관세 추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강관 덤핑률 안 내린 美…정부, 보복관세 추진 지난해 세계무역기구 유정용강관 반덤핑 관세 분쟁에서 패소하고도 판정을 따르지 않은 미국에 정부가 3억5,000만 달러, 우리돈으로 4,130억 원 규모의 보복 관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유정용강관은 원유나 천연가스를 채취할 때 쓰이는 강철로 된 관입니다. 세계무역기구 WTO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이 이행 기간 1년을 넘기고도 덤핑률을 재산정하지 않자 이 같은 제재 요청서를 WTO에 제출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2014년 7월 현대제철·세아제강 등에 9.9~15.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2017년 4월엔 최고 29.8%로 올렸습니다. 이에 WTO는 덤핑률 상향이 WTO협정에 위반된다고 판정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