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31 수요예배 (게시글에 주일예배 순서, 주보칼럼이 있습니다.)
"주일예배 순서" *예배의 시작 오르간 *예배의 말씀 인도자 *송 영 찬송가 635장(주기도문 송) *예배의 기원 인도자 *경배의 찬송 찬송가 87장(내 주님 입으신 그 옷은 ) *참회의 기도 다함께 *신 앙 고 백 사도신경 성 시 교 독 교독문 135번(성령강림절1) 찬 송 14장(주 우리 하나님) 기 도 은성원 안수집사 / 이용모 장로 찬송과 봉헌 찬송가 42장 3, 4절(거룩한 주님께) 봉 헌 기 도 인도자 교 회 소 식 영상으로 성 경 봉 독 사무엘하 6:12-15절 찬양대 찬양 햇빞을 받는 곳마다 말 씀 선 포 당신은 예배자 입니까? *파송의 찬양 예배자입니다. *축 도 담임목사 *표는 일어서서 더 제세한 교회 정보는 www.bomunch.net 에서 확인해주세요. 작지만강하다 ‘교만이 아닌 자부심, 자존심이 아닌 자존감!’ 이것은 보문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나의 자화상이다.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하는 말이다. 우리 교회는 작지만 여러 면에서 강한 교회이기 때문이다. 2011년 5월, 내가 보문중앙교회 담임으로 부임하고 두 달여가 지난 뒤 열렸던 평북노회 체육대회에서 우리 성도들은 대형교회, 강팀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종합우승의 기쁨을 안겨주었다. 그것이 처음이 아니었다. 그 뒤로 두 번 연속 더 우승을 해서 평북노회 체육대회 역사상 첫 3연속 우승의 주인공이 되었고 보문중앙교회는 노회 안에서 작지만 강한 교회로 인식이 되었다. 그런데 지난 21일 토요일, 경민대학 체육관에서 4년 만에 ‘한마음 대행진’이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2023년도 평북노회 체육대회는 다시 한 번 작지만 강한 보문중앙교회의 저력을 여실히 확인하는 자리였다. 우리 교회에서는 백여 명의 성도들과 교회학교 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채워주었고 교회 대항으로 열린 여자 피구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은 세 번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공동우승을 차지하여 우리 보문중앙교회가 여전히 피구의 최강팀이라는 사실을 다시 보여주었다(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뜻). 또 체육관 밖에서는 고등부 교사들과 세계선교부원들이 각각 비전 트립과 케냐선교 재정 마련을 위한 먹거리 장터와 물품 바자회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다른 교회의 분들로부터 보문중앙교회가 정말 모든 면에서 대단하다는 칭찬을 많은 듣게 만들어주었다. 돌아보면, 부임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당회원들과의 갈등 없이 한마음이 되어 늘 교회를 위한 선한 결정들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많은 교회가 교회건축을 하면 갈등하고 분열하고 시험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는 교회건축을 당회원들과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예배당을 완공하여 지금까지 행복하게 예배하며 사역을 하고 있다. 사실 이렇게 목사가 정말 자부심을 가지고 자존감 가득한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는 교회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내 주변에서도 많은 목회자들이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목회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내가 당회원들과 성도들에게 가지고 있는 고마움이 크다. 나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우리 교회는 모든 면에서 건강한 교회, 작지만 강한 교회다. 나는 그런 교회를 섬기는 자부심이 가득한 행복한 목사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살전 2:19-20) 목양실에서 김원석 목사 십일조, 감사헌금 : 신한은행 100-031-879094 건축헌금 : 신한은행 100-031-879176 선교헌금 : 신한은행 100-016-212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