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새책, "무료로 빌려 보세요"
#새책 #대여 #무료 {앵커: 혹시 동네서점에서 새 책을 빌려 읽고 반납할수 있다면 어떨까요? 독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멋진 소식인데요, 이런 서비스가 부산에서 실제로 시행됩니다 독자들은 새 책을 빌려 읽고, 서점은 매출도 늘릴수 있게 된 소식을 김성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보고 싶은 책이 있지만, 도서관이 멀리 있거나 이미 대출이 돼 빌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부산에서는 이런 불편이 해소됩니다 동네 서점에서 신간 서적을 빌려주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이달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새 책을 무료로 빌려본 뒤,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는 방식입니다 책 값은 도서관이 대신 내기 때문에, 경영난을 겪는 동네서점은 매출을 늘릴 수 있습니다 시범 서비스를 한 연제구는, 한 달에 100명 정도가 이용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김영수 동네서점 '책과 아이들' 대표 "역시 지역서점에는 도움이 됩니다 매출에도 이익이 되고요 고객들이 서점에 대해 몰랐는데, 서점을 알게 되고 "} 부산전체 동네서점 2백여곳 가운데, 절반인 105곳과 부산 43개 모든 공공도서관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연결됐습니다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각종 수험서나 문제집, 만화책, 5만원 이상 고가 도서는 빌릴 수 없습니다 {김희선 부산 연제도서관 주무관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이시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1인 월 최대 6권까지,대출기간은 2주간입니다 "}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책과 서점, 도서관-독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통해 독서생태계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KNN김성기입니다 ▶KN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KNN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카카오톡: KNN과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캐내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info@knn co kr 전화: 1577-5999·055-283-0505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