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우선"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에서 대피 중인 흑인들이 겪은 일은 열불 나게 안타깝다 (ft.현장 영상+UN 입장)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가운데 많은 사람이 전쟁을 피해 대피 중이다 유엔(UN)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60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그런데 같은 우크라이나 난민인데도 우크라이나 내 유색인종이 백인과 비교해 차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제 사회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유색인종 난민들은 백인들과 똑같이 대피를 하면서도 버스와 기차를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반면 백인은 피부색만으로도 우선 탑승권이 주어졌다 흑인들은 한 겨울 야외에서 몇 시간이나 대기해야 했다 타임에 따르면 심지어 폭행을 당한 흑인 난민도 있었다 카스라는 이름의 여성은 ”우크라이나를 탈출하려 했는데 우크라이나 군인이 백인과 비백인으로 줄을 나누었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백인을 먼저 기차에 태우고 흑인은 눈이 내리는 야외에서 무작정 기다리라고 했다 ” 흑인뿐만 아니라 네팔 출신, 인도 출신, 소말리아 출신 남성도 타임에 우크라이나 경비원들이 때리고 모욕을 줬다고 진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