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춘분' 곳곳 봄비…내일 한층 더 쌀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절기 '춘분' 곳곳 봄비…내일 한층 더 쌀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절기 '춘분' 곳곳 봄비…내일 한층 더 쌀쌀 예부터 춘분에 비가 오거나 구름이 많으면 병자가 드물고 풍년이 든다고 했습니다. 오늘이 바로 절기 '춘분'인데요. 아침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고 지금은 곳곳으로만 약하게 비가 오고 있는데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과 호남,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요. 그 외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쳐도 휴일인 내일은 전국 하늘 흐리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면서 날이 쌀쌀했죠. 한낮에 서울 10.6도로 어제보다 10도 정도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약간 더 내려가겠습니다. 낮 기온 10도 예상되고요. 찬 바람까지 불어서 체감상 더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텐데요. 특히 서해안과 산지, 제주를 중심으로 순간적으로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겠고요. 해상에선 물결도 거세게 일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월요일은 맑겠지만 날은 계속 쌀쌀하겠고요. 화요일 낮부터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