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팽년, 가마귀 눈비 마자

박팽년, 가마귀 눈비 마자

#숨마국어 #박팽년 #가마귀눈비마자 이 시조는 세조의 왕위 찬탈 과정에서도 단종을 향한 변함없는 작자의 충성심을 노래한 작품이다 [더보기를 누르세요] 작가는 세상이 어지러워 충신과 간신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간신이 충신 노릇을 하기도 하는 현실에서 ‘가마귀’와 ‘야광명월’을 대비시켜 ‘간신’과 ‘충신’의 이미지를 뚜렷이 한 뒤에 자신의 충절은 언제나 늘 빛나는 야광명월(夜光明月)처럼 한결같다고 노래한 작품이다 초장과 중장에서 ‘가마귀’와 ‘야광명월’의 대조로 간신과 충신의 이미지를 뚜렷하게 드러낸 뒤 종장에서 자신의 충절을 부각한 절의가(節義歌)라 할 수 있다 * 타임 라인 * 00:00 시작 00:16 해제 01:16 본문 읽기 01:40 본문 해석 04:13 핵심 정리 * 참고 영상 시조의 특징 : 숨마국어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