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노동자들 "윤석열 퇴진 위해 진보정치 단결해야" 선언
변종철 철도노조 부산본부장, 장현수 건설노조 부울경본부장, 김천욱 전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부산경남울산 현장노동자들은 10일 오후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절박하다 노동자 정치세력화 썩은 정치 몰아내고 노동자가 국회를 점령하자“라며 내년 총선에서 ‘진보 정치 단결’을 선언했다 이들은 "윤석열 퇴진과 노동자 직접정치 시대를 열기 위한 민주노총의 대내외적 의지가 확고히 표명되어야 한다"며 "노동자들이 선두에서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깃발을 들고 전체 120만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현장노동자 선언을 제안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