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대리전 '타이완 선거'..최대 피해자는 한국? (이슈라이브) / SBS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면 세계경제 국내총생산(GDP)이 10조 달러(약 1경3천조 원) 감소하는 경제적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미국 민간 연구기관의 추산이 나왔습니다 특히 중국과 타이완 전쟁이 벌어지면 한국 GDP가 20% 넘게 감소해 전쟁 당사국인 타이완에 이어 두 번째로 경제적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경제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타이완의 지정학적 위기 격화와 관련해 전쟁이 발발한 경우와 전쟁 없이 중국이 타이완 봉쇄에 나선 경우 등 2개의 시나리오로 나눠 그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분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각 9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특히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들에 가장 큰 충격을 미칠 것"이라며 한국의 GDP가 23 3% 감소할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이번 주말 타이완 총통 선거가 앞으로의 향방을 가르게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타이완선거 #미중패권 #타이완전쟁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