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 장미 그리고 바람 (1988)
그대 한 송이 장미처럼 사랑을 토할 때 헛된 그리움 끌어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고 음 ~ 그대 한 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 때 애써 서러움 꼭 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네 음 ~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우연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쓰라린 이 가슴 부서진다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우연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쓰라린 이 가슴 부서진다 그대 한 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 때 애써 서러움 꼭 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네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