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주부vlog(세아이맘 평범한 하루 일상) 감사를 찾는 하루(세상에 당연한 건 없습니다.)

40대주부vlog(세아이맘 평범한 하루 일상) 감사를 찾는 하루(세상에 당연한 건 없습니다.)

#40대주부VLOG #세아이엄마일상 #당연하지않은평범한하루 #감사일상 아이가 끓는 물에 데여서 치료를 받고 있어요 회복이 빨라 흉이 안 질 것 같다고 하셔서 2도인데 깊은 2도도 있어서 아이가 치료 과정은 많이 아팠답니다 그래도 씩씩하게 치료받고 밝은 아이가 고맙네요 의사선생님이 너무 따스하시고 자상하신 분이셨어요 집이랑 가까이 화상전문병원이 있어서 감사했고요 또 집이랑 가까이 낮은 산이 있어서 아주 짧은 30분 이내로 다녀올 수 있었어요 비록 킬러문제들은 건지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한 아이가 고마웠어요 엄마에게 투정부리는 사춘기 아들이지만 학교나 학원에서는 남자답게 안 울고 멋지게 생활해서 그 또한 다행스럽네요 오늘도 사춘기 아들은 작은 눈물을 흘렸답니다 이 아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엄마에게 징징대기도 한데 짜증날 때는 있지만 아이 표정보면 공부 안 하던 녀석이 하느라 고생하니 속으로는 기특하기도 하고 한편 많이 틀리니까 오답도 남보다 많이 해야하고 너무 짠한거 있죠? 다 담지는 못했지만 일부가 담긴 세아이맘의 오늘은 조금 바쁜 하루가 궁금하시다면 저의 일상은 너무도 평범합니다 그런데 그 평범한 일상이 당연하지 않더군요 누군가에게는 우리의 평범한 하루가 너무도 바라는 그 일상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당연한 건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