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 피해자 유족 "본사 공식 사과 없었다" / YTN

옥시 피해자 유족 "본사 공식 사과 없었다" / YTN

영국의 옥시 본사를 항의 방문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 측이 공식 사과를 하지 않은 본사 측 관계자들을 규탄하고 법적 소송과 불매운동을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들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오늘(11일) 서울 여의도 옥시코리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영국의 옥시 본사 대표가 주주들에게만 사과하고 피해자에게는 공식적으로 사과하지 않았다며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국 본사가 옥시코리아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주총회 자료집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국회가 나서서 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해결할 것을 촉구하며 4당 원내 대표들에게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차상은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