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깜덴마을 화재구호

필리핀 깜덴마을 화재구호

필리핀 깜덴마을 화재구호 'SHARE VILLAGE' 필리핀 깜덴마을 화재구호 2016년 6월 4일 부모가 외출한 저녁 세 자녀들이 전기가 끊어져서 촛불을 켜 놓은 채 잠이든 사이 온 집으로 불이 붙었습니다. 어린 세 생명과 함께 남의 땅에 불법으로 지은 판잣집 94가구는 모두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전기요금 3,000원 미납으로 단전되어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3,000원과 바꿔진 어린 세 생명 자녀 잃은 아픔에 평생 원망을 들어야 할 부모는 강도 만난 깜덴의 이웃, 곧 우리의 이웃입니다. 32가정의 교우들의 집도 모두 전소되어 교회에 잠자리를 폈습니다. 이 일로 20년간 홍성욱, 김한나 선교사님에게 배운 믿음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누구보다 가난하지만 그러나 사랑으로 서로 위로하며 믿음으로 나눔을 결심합니다. 한 시각장애우 가정은 선교팀으로 부터 받았던 구제헌금 30만원을 내어 놓았습니다 한 자매는 장학금 9,000페소/24만원도 내어 놓았고, 반지를 빼어 드린 할머니, 자신의 유방암치료를 위해 써야 할 돈을 드린 집사님도 있습니다. 벌써 수십명의 성도들이 소유에 비해 큰 물질을 내어 놓았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나눔의 기적이 일어난 초대교회를 다시 보고 있습니다. 이 아픔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눈물의 헌신에 이제 우리가 응답할 때입니다. 쫓겨날 걱정 없이 편히 누울 작은 집 한 칸의 소망에 함께 동참하여 주십시요 대지 460평= 5필지 -1필지:2,700 만원 1가구 건축헌금 -350 만원 1평 헌금 -30 만원 *후원계좌 기업은행 411-054256-01-022 지구촌친구들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40 사랑으로 동참에 주시길 호소합니다 깜덴 'SHARE VILLAGE' 건축위원회, 위원장 최이우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