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묵상_시편3편_누워자고 깨었으니_Gwangyoung Kim

시편묵상_시편3편_누워자고 깨었으니_Gwangyoung Kim

다윗은 그 아들 압살롬에게 피해 도망가야 했다 삼하15:·13에서 사자가 다윗에게 와서 고한다 ‘이스라엘의 인심이 다 압살롬에게로 돌아갔나이다 ’ 이제 다윗은 감람산 길로 도주하게 되었다 그는 머리를 가리우고 맨발로 울며 행하고, 저와 함께 가는 백성들도 각각 그 머리를 가리우고 울며 올라간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대적 사울의 자손인 시므이가 다윗의 초라한 피난길을 보며 돌을 던지며 외친다 ‘피를 흘린자여 비루한 자여 가거라’ 이때에, 다윗은 본 시편3편을 적게 된 것이다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소이다 많은 사람이 있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지 못한다 하나이다” 이때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고백한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오 나의 영광이시오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니이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