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NOW 구독중] RAPA '1인 미디어 센터'는 크리에이터들의 신성장 메카_ 박균택센터장 2편(이희대 교수)

[희대의 NOW 구독중] RAPA '1인 미디어 센터'는 크리에이터들의 신성장 메카_ 박균택센터장 2편(이희대 교수)

[디지털타임스] 《희대의 NOW 구독중》 마흔 여덟 번째 시간 2021 10 21 [희대의 NOW 구독중] RAPA '1인 미디어 센터'는 크리에이터들의 신성장 메카_ 박균택센터장 2편(이희대 교수) 1인 미디어 전성시대, 숱한 채널들 사이에서 보석 같은 채널을 찾아 참 구독을 추천 드리는 유튜브 '서평' 시리즈 《희대의 NOW 구독중》 이번 칼럼에서는 한국전파진흥협회의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 지원센터'를 찾아 크리에이터들과 미디어스타트업들의 지원을 돕는 이곳에 대해 미래 예비 창작자, 사업자분들을 대신해 속속들이 묻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원센터와 지난 8월 개소한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책임지고 있는 박균택 센터장, 카메라 앞 보다는 그 뒤에서 항상 지원의 역할을 해온 그에게 이번만은 앞에 나와 달라 여러 번 부탁해 지난 한유라 크리에이터와 함께 했던 오픈 스튜디오에 함께 자리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라는 이름도 사실 어렵다 느껴지는데 산하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도 참 이름이 딱딱하다 여기에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 지원센터'까지 붙여서 부르려니 말만으로도 힘들다고 민원 아닌 민원을 전하자 박센터장은 호칭은 그냥 1인 미디어 지원 센터처럼 편하게 불러줘도 좋겠다한다 협회는 그간 다양한 연구와 사업 수행을 통해 전파의 역할과 가치를 높이는데 힘써왔는데 현 5G 시대까지 전파 환경이 진화하면서, 방송과 통신이 융합하고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으면서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 지원센터와 1인 미디어 콤플렉스의 기획과 운영도 맡게 됐다는 것이다 현 시대 우리가 한시도 손에서 떼어놓지 못하는 스마트폰도 이동통신 전파와 이를 통한 무선 인터넷을 빼놓고는 상상이 안 되니 RAPA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셈이다 이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1인 미디어 시대를 앞당겼다 예전 같으면 동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한다하면 대형 방송사를 먼저 떠올릴 텐데 지금은 글자 그대로 개인 방송, 개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찍고 올리는 시대다 딱딱한 이야기만 계속되는 것 같아 박균택 센터장에게 RAPA 입사 이전에는 혹시 어떤 일을 했었는지 물었다 어느 정도 예상 했지만 그도 현장에서 창작 작업을 경험했던 제작 프로듀서 출신이라고 한다 통상의 기관 센터장이라고 하기엔 상대적으로 트렌디하고 젊은 이미지의 그가 중책을 맡고 있음에 분명 남다른 경력과 장점이 있을 거란 예상이 맞은 셈이다 직접 제작 현장을 경험하고 제작진들의 노고를 느껴봤던 그의 커리어가 아무래도 1인 미디어 창작자들과 눈높이를 같이하는 여러 지원 방안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는데도 분명 도움이 됐을 것이다 '콤플렉스'라는 뜻 자체가 말 그대로 집합체, 복합 단지라는 뜻이다 분명 다양한 지원의 인프라가 준비되어 있다는 의미일텐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물었다 1인 미디어 콤플렉스는 본 건물의 총 4개 층을 활용중이며 이날 촬영을 진행했던 1층 오픈 스튜디오와 지하층에는 중형 스튜디오 2개, 소형 스튜디오 5개 등 크리에이터들의 제작을 지원하는 1인 매체 특화 제작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그리고 5층과 6층은 1인 미디어 관련 기업과 창작자를 위한 사무 공간이 제공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입주한 20여개 스타트업들의 사무실이 20개 호실 그리고 회의실, 교육장 등 네트워킹 공간을 지원중이다 설명과 함께 직접 건물 곳곳의 각 인프라들을 눈으로 목도하면서 지난 네이처의 평가가 겹쳐졌다 오픈 스튜디오를 들어오다 오면 입구에 'WE WORK, WE ENJOY, WE PLAY'라는 콤플렉스의 슬로건이 눈에 띄어 물어봤다 "1인 미디어라는 창을 기반으로 다 함께 일하고, 즐기며, 만들어 성장 하자는 것이 저희 센터, 콤플렉스의 모토입니다 현재의 창작자 또 미래의 예비 창작자, 그리고 플랫폼사, 투자사까지 모두 함께하는 선순환의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센터와 콤플렉스가 맡아야 할 역할이란 다짐도 담겨 있습니다 한마디로 1인 미디어 '원스톱 플랫폼' 구축이 지향이죠 " 센터를 운영하는 RAPA 담당자 분들뿐 아니라 입주한 미디어스타트업들, 이곳을 찾는 창작자들 모두 같은 마음으로 새기는 내용인 셈이다 그런데 'ENJOY와 'PLAY'라는 슬로건에는 센터의 팀원 분들도 공감할지는 의문이다 그렇게 즐기고 노닐 시간이 많아 보이지 않아서다 지난 한유라 크리에이터와 알아본 1인 미디어 '클린 콘텐츠' 캠페인을 주관하는 곳도 이 곳 센터지만 1인 미디어와 관련되어서는 정말 하는 일이 많고, 또 다 큼직한 프로젝트들이다 '전파'의 영단어 Radio(wave)는 중심에서 사방으로 분출한다는 방사(放射)의 뜻 'Rad'가 어원이다 1인 미디어 생태계를 위한 좋은 기운들이 RAPA(Korea Radio Promotion Association)의 설립 취지처럼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 지원센터,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통해 널리 방사되고 전파되길 바래본다 지면의 한계로 박균택 센터장과의 이야기를 글로 전하는 것은 이만 줄인다 다만, 카메라 뒤에만 있어 왔기에 혹여 인터뷰가 어색할까 했던 고민은 훅 날려 버리는 달변과 크리에이터분들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심부름센터가 되겠다는 위트 작렬, 1인 창작자들을 위한 알짜 지원 정보들까지 남은 이야기들은 《희대의 NOW 구독중》 유튜브로 확인하시기 바라며, 한 줄 서평으로 이날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1인 미디어 전성시대, 숱한 채널 들 사이에서 보석 같은 채널과 참 일꾼들도 찾아 참 구독을 추천 드리는 '희대의 NOW 구독중' 한 줄 서평 " '1인 미디어 콤플렉스'는 1인미디어 시대 창작자들의 신성장 메카다!" 1인 미디어 생태계 곳곳을 누비는 《희대의 NOW 구독중》 다음은 박균택 센터장이 추천하는 멋진 크리에이터분과 만날 예정이니 기다려주시기 바란다 이희대 광운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