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국회부의장, 민주당 탈당 선언…'하위 20% 평가'에 대한 불만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판 공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저에게 의정활동 하위 20%를 통보했다"며 이에 대한 모멸감을 표현하였습니다 김 부의장은 자신이 지난 4년 동안 우수 국회의원으로 평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근거로 하위에 평가되었는지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자신이 친이재명파도 아니고 반이재명파도 아니라며, 중간지대에서 노력해왔음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런 저를 반명으로 낙인찍었고, 이번 공천에서 떨어뜨리기 위한 명분으로 평가점수가 만들어졌다고 판단한다"며 민주당 내의 일부 정치세력에 대한 비판을 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부의장은 "저에 대한 하위 20% 통보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볼 수 있는 가장 적나라하고 상징적인 사례"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된 것을 반성하며, 민주당이 잘되기를 바라지만 이재명을 지키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사회 정치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라며 "오직 민생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이로써 그의 탈당 선언과 그 이후의 입장이 공개되었습니다kjsk67@gmail com , kjsk67@naver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