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종착지 향해가는 헌재ㆍ특검…정치권도 분주 / 연합뉴스TV (Yonhapnews TV)
[뉴스현장] 종착지 향해가는 헌재ㆍ특검…정치권도 분주 [출연 :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ㆍ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탄핵정국의 양대 축인 특검과 헌재의 수사와 탄핵심판이 '종착역'을 향해 가면서 이번 한주도 정치권은 분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 최순실 씨 공판에 고영태 씨가 출석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이 시간 두 분의 정치평론가 모시고, 정치권의 이슈들 다뤄보겠습니다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자리하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이번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최순실, 고영태 두 사람이 얼굴을 마주합니다 고영태 전 더블루K 상무는 지난달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 증인신문에 불출석하는 등 두 달 가까이 종적을 감췄다가 오늘 최순실 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인데요 두 사람의 첫 대면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뭘까요? [질문 2] 최순실 씨가 "고영태에게 직접 묻게 해달라"고 고영태 씨를 증인 요청한 건데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3] 고영태 씨가 거의 두 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겁니다 그동안 행방불명이란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두문불출했는데요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이유는 뭘까요? [질문 4] 오늘 고영태 씨가 미르ㆍ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의 대기업 강제 모금 경위와 최순실 씨가 정부부처 인사 개입 및 더블루K로의 이익 편취 등에 대한 문제를 자세하게 증언할까요? [질문 5] 또한 가장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부분인 최순실 씨와의 결별 이유를 폭로할지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질문 6] 오늘 재판이 국정농단 사태의 진실을 가늠할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고영태 씨는 앞으로 헌재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신문에도 출석할 가능성이 높아진 걸까요? [질문 8] 청와대 압수수석과 관련해서요 황 대행이 청와대 압수수색 협조에 대한 특검의 최후통첩에 침묵하고 있습니다 특검이 오늘까지 답변을 기다리고자 했는데요 오늘 중으로 황 대행 입에서 입장이 나올까요? [질문 9]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주보다 2 8%포인트 상승했고,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6 2%포인트 급등한 13%로 2위를 했는데요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레이스에서 급부상한 안희정 지사가 꺼내든 '대연정' 카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안 지사가 '대연정론'을 꺼내든 배경은 뭘까요? [질문 11] 연정론은 반 전 총장의 중도층을 흡수하는 전략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당과 안희정 자신의 고정 지지층 이탈을 초래하는 '양날의 칼'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연정의 필요성은 정치세력마다 어느 정도 공감은 하지만 현실성이 너무 떨어지지 않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질문 13] 2위 다툼을 하고 있는 이재명 시장이 "대연정은 배신"이라고 했고요 국민의당에서도 강하게 비판을 했습니다 분석을 좀 해주시죠 [질문 14] 새누리당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새누리당이 새 당명 후보로 '보수의힘', '국민제일당', '행복한국당' 등 3개로 압축했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보수의힘'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보수'를 넣을 경우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당내 반발이 이어지면서 2시간 넘게 격론이 벌여졌다고 합니다 당명 변화로 보수결집이 본격화 될까요? [질문 15] 새누리당 당명 개정작업을 놓고 국민의당이 '죽은 시신 화장하기'로 규정하자 새누리당이 '막말 구태 정치'라고 반발하는 등 설전이 벌어졌다고 하죠 [질문 16] 반 전 총장의 사퇴이후로 잠룡들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는데요 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들까지 포함한 숫자를 놓고 '신 9룡 시대'가 도래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의 경쟁구도가 이뤄질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