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코로나19 사망자3명, 확진자 2명 늘어 (2020. 04. 08 발표기준)

군포시 효사랑요양원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가 3명 늘었습니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5일과 7일 효사랑요양원 24번째 확진자와 13번째 확진자. 21번째 확진자가 사망했습니다. 군포시는 효사랑요양원에 남아있는 입소자 8명을 모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옮기고 요양원을 임시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군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습니다. 30번째 확진자는 25세 여성 A씨로 미국 뉴욕에서 지난 24일 입국해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머물다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포시는 A씨와 접촉한 가족 2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집과 주변 방역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31번째 확진자는 효사랑요양원 종사자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효사랑 요양원에서 6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종사자는 지난 6일,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8일 기준 군포시 코로나 확진자수는 31명이며 이 가운데 퇴원환자는 5명, 사망자는 5명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권예솔 입니다. #군포리포트 #코로나19 #군포효사랑요양원 #티브로드abc #권예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