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천막 제조기술은 복음전파를 위해 유용하였다.] 행18:1-4](https://krtube.net/image/_CMP0txlPj0.webp)
[바울의 천막 제조기술은 복음전파를 위해 유용하였다.] 행18:1-4
https://is.gd/mj1TlJ (이미지를 문서로 볼 수 있습니다) *소중한 이웃들과 공유해주세요! 유대인들은 빈부를 막론하고 자녀에게 한 가지 이상의 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기술을 가르쳤습니다. 사는 날 동안에 어떤 일을 만날지 모르기에 만일을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실제로 유대인들의 삶은 고난으로 점철(點綴)된 역사여서 그들이 가진 기술은 위기의 때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자녀에게 기술을 가르친 데는 신학적인 의미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일하시는 분이요 예수님도 일하시니,(요5:17)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아 사명을 받은 인간 역시 일해야 하는 존재입니다.(살후3:10) 노동은 타락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인간은 노동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며 그 과정과 열매를 통해 기쁨을 누리고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됩니다. 바울사도가 자비량(自備糧)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때때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텐트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에서 같은 기술을 가진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그들이 텐트 제작으로 얼마의 돈을 벌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만남은 이방인 선교에 큰 유익이 되었고, 아굴라 부부는 바울 사도의 목숨을 위해 자기들의 목까지 내놓는 동역자가 되었습니다.(롬16:4) 우리는 물론 자녀들에게 기술을 가르치는 것은 오늘의 시대에도 필요한 일입니다. 자신의 생업을 위해,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해 나아가 하나님을 알고 그의 나라에 동역자로 살기 위해 기술을 배우는 게 좋습니다. 우리의 현실은 당장 코앞에 있는 일도 산적한 데 무슨 기술인가 싶지만, 곧 그것이 얼마나 유익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창의력은 삶에 대한 새로운 접근입니다. 주님! 내 삶에 창의력을 주소서! 오늘도 [하삶], 양문지기 고재윤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