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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내세워 '언론장악' 우려 [말하는 기자들_정치_0828]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장악 기술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 것은 총선을 염두에 둔 사전 작업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동관 방통위위원장은 KBS·MBC 사장 해임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공영방송 개혁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KBS·MBC 사장이 해임되면 정권 입맛에 맞는 사장이 임명될 전망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공영방송 체제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여권 내에서는 KBS 2TV 폐지까지 거론하고 있고, 이명박정부에서 방송 민영화를 주장했던 이 위원장인만큼 MBC·YTN 등의 민영화도 우려됩니다. 특히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부·여당은 '가짜뉴스 타파'에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이 위원장 청문회 당시 서면 답변을 보면 시급한 예산으로 '가짜뉴스 대응 예산'을 꼽았습니다. 문제는 가짜뉴스를 편향적 인식 속에 판단한다는 겁니다. 이 위원장은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 출근 당시 "공산당의 신문과 방송을 우리가 언론이라 이야기하지 않는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관련해 전국언론노동조합은 공영방송 장악의 야욕과 '가짜뉴스'를 앞세운 언론 통제의 선전포고 라고 지적합니다. 결국 이 위원장이 본격적인 방통위 업무에 들어가면 KBS·MBC 사장 해임부터, YTN 민영화, KBS2 폐지를 비롯해 공영방송의 뿌리가 흔들리고 편향적 가짜뉴스 판단으로 언론 장악이 본격화될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뉴스토마토 한동인입니다. #뉴스토마토 #말하는기자들 #이동관 🌿 통통생활 생활용품 4종 구매 바로가기 https://www.tongtongmall.net/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 뉴스포털 | 뉴스통 https://www.newstong.co.kr/ 🎁 통통몰 https://www.tongtongmall.net/main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https://www.newstomato.com/Opinion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