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의 내전 (2부): 로마 장악과 새로운 전쟁터로의 출항
이 영상은 3부작 중 두 번째 편으로, 카이사르가 루비콘을 건넌 뒤 이탈리아 본토를 안정적으로 장악하고, 폼페이우스가 로마를 포기하고 동방으로 퇴각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처음에는 루비콘 강을 건넌 카이사르의 군대가 거의 저항 없이 남하하여 로마를 차지하고, 당황한 원로원과 폼페이우스 세력이 급히 수도를 비우는 긴박한 장면들이 펼쳐집니다 이탈리아 전역의 도시와 길목, 곡물 공급지대, 항구를 신속히 장악하는 카이사르의 전략적 선택은 시민들에게 혼란 속에서도 질서와 관용을 보여주며, 그의 통치자로서의 면모를 강화합니다 하지만 이 '승리'는 불완전합니다 폼페이우스와 원로원 세력은 브룬디시움을 통해 해외 속주로 도망가 동부에서 군대를 재정비하려 하고, 카이사르는 이들을 따라 해외 전장으로 향해야 합니다 결국 내전의 무대는 이제 이탈리아를 넘어 국제적 공간으로 확대되고, 진정한 결판은 바다 건너 그리스에서 벌어질 것임을 예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