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2020년 도심 속 송전탑 사라진다

[뉴스투데이]"2020년 도심 속 송전탑 사라진다

◀ANC▶ 순천 도심 속 고압 송전선로를 지중화하는 사업이 새해들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빠르면 올 하반기 안에 본격 사업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순천시 왕지동의 한 아파트 단지 옆으로 345kV 고압 송전탑이 흉물스럽게 들어서 있습니다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던 도심 속 고압 송전선로가 이제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CG] 순천시 도심 지중화 구간은 왕지동에서 해룡면 상삼리로 연결되는 2 6키로미터 구간에 철거될 철탑도 9기에 이릅니다 /////// 사업비만 65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한전은 순천시와의 지중화 사업비 분담 비율을 두고 내부 검토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INT▶ (지중화 분담 비율을 한전과 지자체에 일정 분담 비율을 서로 해서 재개하려고 내부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게 되면 지자체에서 요청할 경우에 지중화를 시행할 예정이구요 ) 지중화를 위한 사업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빠르면 올 하반기 내에 관련 사업들이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빠르면 올 하반기 협약이 되고 협약 후에 바로 착수가 되는거죠 공사를 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검토 용역이 시작이 되는거죠 ) 그동안 한전의 경영 악화로 답보 상태를 보여온 순천 도심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한전의 계획대로 연내 사업이 시작되면 이르면 오는 2020년이면 순천 도심 고압 송전선로가 모두 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