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tv] 노숙자 섬김으로 유명한 예성교회, 암전문 요양원 개원

노숙자 섬김으로 유명한 수원의 예성교회(담임 성창경 목사)가 암 전문 요양원을 개원해 이목을 끌고 있다. 9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서위길 17 소재 예성요양원 1층 홀에서 열린 암 전문 예성요양원 개원감사예배는 예장합동 총회장 김정환 목사를 비롯하여 임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예배를 이끌었다. 안현태 목사(총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사도신경 고백으로 시작해서, 조종삼 목사(총회부회록서기)의 기도, 이영국 목사(경기남노회 서기)의 "요5;1" 성경봉독, 김정규 교수(총회신학교음대)의 특송 후에 이승현 목사(총회수석부총회장)가 "베데스다의 축복"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승현 목사는 “암 전문 예성요양원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요, 뜨거운 헌신과 충성의 열매”라면서 “자비의 집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 된 병자가 고침 받은 것은 예수께서 찾아오셔서 고쳐주셨기 때문이다. 예성 요양원도 모든 환자마다 마음의 병, 불신의 병, 육신의 병을 고침 받는 신령한 베데스다 연못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